「 어르신 분들의 품격이 존중받는 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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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1박 2일 숲체험
등록일
2018-12-11
작성자
김영국
조회수
513
답변글
작성자 : 염규성        답변일 : 2018/12/12
제목 :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섬김이 염규성입니다.
항상 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도 잘 마무리하시고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하 원글]=================
[원글] 김영국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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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횡성 1박 2일 숲체험
내용 : 축제 마치고 횡성으로 일박 이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눈이 내려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첫날 숲 탐방길에서 조별로 산으로 올라갔었는데, 해설사님의 친절한 해설을 듣고 느끼는 바 많았습니다. 작은 동산에 수십종의 나무와 풀이 저마다의 생존전략을 찾아 살아가는 지혜가 놀라웠습니다. 특히 어떤 나무는 몸의 외부가 너무도 보기 안좋으나 거기서 나온 애기 가지들은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부모의 희생과 사랑으로 귀엽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따올랐어요.

조원들과 지나온 인생 역정을 이야기하며, 등불만들기와 사진액자 장식하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숲체험을 하면서 우리는 나무의 혜택을 톡톡히 받으며 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살아있을때는 맑은 공기와 열매로, 죽어서는 우리의 생활용품이 되어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는 나무들. 이번 연수를 위해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 늘 건강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묵호복지관의 노인아이 허브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렵니다.
질문글
축제 마치고 횡성으로 일박 이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눈이 내려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첫날 숲 탐방길에서 조별로 산으로 올라갔었는데, 해설사님의 친절한 해설을 듣고 느끼는 바 많았습니다. 작은 동산에 수십종의 나무와 풀이 저마다의 생존전략을 찾아 살아가는 지혜가 놀라웠습니다. 특히 어떤 나무는 몸의 외부가 너무도 보기 안좋으나 거기서 나온 애기 가지들은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부모의 희생과 사랑으로 귀엽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따올랐어요.

조원들과 지나온 인생 역정을 이야기하며, 등불만들기와 사진액자 장식하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숲체험을 하면서 우리는 나무의 혜택을 톡톡히 받으며 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살아있을때는 맑은 공기와 열매로, 죽어서는 우리의 생활용품이 되어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는 나무들. 이번 연수를 위해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 늘 건강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묵호복지관의 노인아이 허브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렵니다.